"멀리 있는 가족도 '화상'으로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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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는 가족도 '화상'으로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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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다문화가정 화상 상봉 서비스 상시 운영

가족을 만나고 싶어도 멀리 떨어져 있어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다문화가정에게 '화상 상봉 서비스'가 제공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내 17개 정보화 마을에서 이달 말부터 화상 상봉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보화마을 홈페이지(www.invil.org)에 접속한 뒤, 상단 오른쪽에 위치한 '정보화마을 다문화가정 화상 상봉' 배너를 클린하면 된다.

화상 상봉 서비스는 영어, 베트남어, 필리핀어가 지원되고, 국내에 거주하는 경우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제주자치도는 이를 위해 17개 정보화 마을에 화상 상봉 전용장치 설치를 완료했다.

한편, 지난 2009년 말 기준 제주도내에는 1350명의 결혼이주여성이 거주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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