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 고객응대 '현장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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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고객응대 '현장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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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유재복)는 14일부터 3일간 L(엘)컴퍼니 오수희, 박경애 강사를 초빙해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현장 클리닉'을 시행하고 있다.

CS전문강사가 주차장 현장에서 직원들의 고객응대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제주국제공항은 고객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객 최일선 접점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현장 클리닉은 CS전문강사가 제주공항 고객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보안검색과 주차장 직원들의 고객응대 실태를 진단하고, 동영상 촬영을 통해 본인의 응대태도를 모니터링한 후 피드백을 통해 '1대1 맞춤형' 코칭으로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실습위주의 교육이다.

교육에 참석한 보안검색 이은경씨는 "인사와 고객응대에 대해 직접 실습해보니 평소의 잘못된 습관에 대해 교정도 되고 매우 도움이 많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재복 제주지역본부장은 "1대1 코칭은 고객접점 현장직원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어 직원들에게 의욕과 목표를 불어넣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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