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도2동주민센터(동장 문경복)는 최근 에너지 위기 '주의'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전직원의 승용차 5부제 시행과 점심시간 불필요한 조명 및 컴퓨터 끄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을 통한 에너지 절약운동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14일에는 관내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 제한에 따른 홍보물을 배부하고 새벽 2시이후 옥외 야간조명 소등에 적극 참여토록 홍보하고 있다.

삼도2동은 이와 관련 계도기간을 두고 이 기간중 위반사항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향후 과태료가 부과됨을 안내함으로써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도2동주민센터는 각종 행사 및 단체회의 시 동민 및 관련기관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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