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신달자 첫 강 시동 … 12월까지 총 30강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변정일, 이하 JDC)가 11일 제5기 JDC 글로벌아카데미를 개강했다.
JDC 글로벌아카데미는 이날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개강식을 갖고 오는 12월까지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5기 첫 강좌에는 소설 '물위를 걷는 여자' 등으로 유명한 국내 최고의 여류작가 신달자씨의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주제로 진행됐는데, 회원 200명과 비회원 100여명 등 300여명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JDC 김창희 본부장은 개강식 축사에서 "좋은 제도와 시설, 그리고 몇몇 관계된 사람만의 노력으로 세계최고의 국제자유도시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며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세계를 만나야 하며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당당히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JDC 글로벌아카데미는 제주시의 경우 금요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 서귀포시는 금요일 오후 3시 서귀포평생학습센터에서 각각 열린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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