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1) 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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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1) 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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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그려가는 세상, '라이트팩토리'

작품명 '낡음'. <김용철 객원필진© 헤드라인제주>

이제 지킴을 위한 의지도 사라졌다.
나는
이미 지난 흔적이다.
 
 

아무나 나를 탐할 수 있는 밖이다.
 
 

지킬 것이 없어서
이리 편안해 지다니......
 

<사진 김용철 / 글 김휴(시인)>





*사진은 다음 카페 「라이트팩토리」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Lightfactory)

*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위 사진의 무단도용을 할 수 없습니다.

<김용철 객원필진/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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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우 2011-03-09 13:50:07 | 125.***.***.103
가장 가까이에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피사체를 통하여 삶을 표현 한다는것!
참으로 진정하기 어려운 감흥이겠자요!
포토에세이 첫 단추를 제 위치에 멋지게 끼워주셨기에 온몸이 따뜻합니다.^^

김용철 2011-03-08 13:13:34 | 112.***.***.34
삶을 투쟁으로 본다면 투쟁일 수 있지요 삶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었습니다 열심히 생을 살아오신분들의 이야기

박덕배 어린이 2011-03-08 11:37:09 | 211.***.***.89
cool~
콘트라스트와 균열의 조화라....흥미로운 사진이네요.
사진에 함의된 의미는 투쟁에 관한 것인가요?
싸우면서 이기는 것은 쉽지만
지키면서 이기는 것은 어렵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