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지난 25일 중문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제41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해보다 45% 순이익 성장을 달성한 조합원에게 출자배당 6%와 이용고배당 6%를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이어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감사의 선거를 실시한 결과 강은순, 김두홍 조합원이 비상임 감사로 선출됐다.
농협 서귀포시지부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는데, 우수 영농회장에 강승호씨, 우수 부녀회장에 김효순씨, 우수 부녀조직 농가주부모임에 이애향씨가 각각 시상했다.
또 하나로마트 이용 우수부녀회로 중문부녀회의 김광녀씨, 우수작목반으로 감귤작목반의 이종택씨 등 총 19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한편, 이날 대의원회에는 고창후 서귀포시장과 제주도의회 김경진, 현정화 의원, 강석률 농협서귀포시지부장과 관내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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