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홍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수현)는 지난 25일 서홍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감사보고 및 사업결산과 함께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에 대한 승인과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단속 캠페인 전개 등 청소년 선도활동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협의회원들은 세계7대 자연경관 전화투표와 인터넷투표에 참여하는 등 세계7대 자연경관 제주 선정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