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지사, 24일 제주시-서귀포시 '연두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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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지사, 24일 제주시-서귀포시 '연두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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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의 대화 형식 진행...시장 보고는 '시민에게'

우근민 제주지사가 24일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두방문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우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귀포시를 방문해 지역주민들이 참석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대화를 갖는다. 시민과의 대화는 사전에 질의서 등이 준비함이 없이 즉석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화에는 제주에 새롭게 정착한 인사, 다문화가정,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다.

앞서 이뤄지는 고창후 서귀포시장의 시정보고는 도지사가 아니라 시민에게 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후 4시 시작되는 제주시 연두방문도 형식은 같다. 김병립 시장이 시민들에게 시정을 보고한 후, 참석한 시민들이 도지사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각 행정시 방문에서는 현업부서 직원과의 간담회도 마련된다.

정태근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종전 방식을 탈피한 이번 연두방문은 도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현장을 중시하겠다는 우근민 도정의 이지를 반영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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