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국회의원(민주당, 제주시 을)이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가 평가한 '국회의원 과학기술분야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과학기술과 연관성을 갖고 있는 국회 7개 상임위원회의 소속의원 161명에 대한 입법발의와 언론보도, 국정감사 내용 등을 종합평가했다.

그 결과 12명의 우수위원이 선발됐고, 김 의원은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영광을 얻고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의정활동에서 제주도민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는 지난 1966년 설립된 교육과학기술부의 산하단체로 407개 단체 총 54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