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도2동 주민센터(동장 부대길)는 28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동 주민센터 내 공무원과 새마을지도자 등 9개 자생단체회원과 함께 일도2동 관내 거리에서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거리 청소에 참가한 단체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채희정),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세시리아),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부영선), 통장협의회(회장 양상추),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고부행), 백록봉사회(회장 장응후), 청소년지도자(회장 김성언), 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곽광선), 민속보존회(회장 조창운) 등 총 9개 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 회원은 일도2동 주민센터에 집결해 새벽청소 실시에 앞서 부대길 동장으로부터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 방법을 설명 듣고 회원들이 소지한 휴대전화기에 동장과 함께 바로 합동으로 전화를 걸어 투표에도 참여했다.
이어 일도2동 자생단체 회원들은 소공원, 학교 주변, 뒷길 등 도로변에서 담배꽁초, 과자 봉지, 종이컵 등 시민들이 오가며 무심코 버린 오물을 수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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