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지 편찬위원회(위원장 양신하)는 지난 22일 대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편찬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위원회는 올해 현안사업안과 회칙개정안, 임원개선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대정읍지 편찬위원회는 대정의 역사, 문화, 인물 등을 총 망라한 자료 등을 모은 대정읍지를 편찬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창립됐다. 다가오는 2월께 제1권 '역사'편이 발간될 예정이다.
양신하 위원장은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기는 했지만 대정 지역의 뿌리 깊은 역사를 담은 대정읍지가 곧 발간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편찬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고, 전문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고증작업을 강화해 향후 읍지 발간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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