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2동은(동장 강진호)는 24일부터 2월8일까지 '2011년 상반기 문화의집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선다.

이는 주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희망 강좌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이도2동 내 외국인, 어려운 이웃, 학생, 주민 등의 의견이 수렴된다.

접수된 의견은 2월10일 주민자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치게 된다. 이어 이도2동은 2월17일부터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 뒤, 3월2일부터 6월 말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강진호 이도2동장은 "다양한 희망강좌 수요 조사를 통해 동민과 소통.화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조승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