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소년이 만든 애플리케이션 '버블볼'이 전 세계적으로 이슈다.
이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하지만 짧은 시간 많은 생각을 해야하는 두뇌게임이라는 점 때문.
'버블볼'은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작은 공을 움직여 다양한 장애물을 넘고 목표 지점에 도달하도록 만든 단순하면서도 머리를 써야한다. 또 전문가들은 폭력정이나 중독성 같은 부작용이 없다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게임을 접한 누리꾼들 중에는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려가며 공을 목적지까지 굴리는 게임으로 지난 2008년 제작된 '크레용 피직스(Crayon Physics)'와 유사하다며 버블볼의 표절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시티신문>
<양성운 기자 ysw@clubcity.kr /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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