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9일 지질공원구간 올레걷기 행사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일 세계7대 자연경관 제주 선정을 기원하기 위한 올레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일 오전 9시 서귀포시 소재 주상절리 주차장 광장에서 세계7대 자연경관 다짐 결의를 한 후 올레 8코스를 걷게되며, 참석자 모두가 어깨띠를 착용한 상태에서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세계7대 자연경관 투표참여 홍보를 하게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제주도와 각 행정시 간부공무원을 비롯해 관광공사와 관광협회, 세계7대 자연경관 범도민추진위원회, 제주올레 사무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우근민 제주지사는 세계7대 자연경관 제주 선정을 위한 범국민적인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정운찬 세계7대 자연경관 범국민추진위원장과 함께 6일과 7일 이틀간 중앙단위 언론사를 방문한 바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