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풍채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부회장(송죽레저관광 대표)이 홍명표 회장 사퇴로 공석이 된 제주관광협회장의 직무대행을 맡는다.
제주도 관광협회는 6일 오전 회장직무실에서 긴급 회장단 회의를 갖고 주풍채 부회장을 직무대행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주풍채 회장 직무대행은 "최대한 빠른 시간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차기 회장 선거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 관광협회 선거관리규정에 따르면,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장 선거일 30일 전 구성을 완료해야하며, 회장은 대의원총회에서 대의원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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