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탐방, 해설서비스와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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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탐방, 해설서비스와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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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자연유산관리본부, 해설사 109명 배치

성산일출봉에서 자연유산해설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성산일출봉과 만장굴 등 세계자연유산지구에 '자연유산해설사'가 배치되면서, 해설을 곁들인 관광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본부장 오익철)는 올 한해 세계자연유산에 대한 해설을 담당하게 될 자연유산해설사 109명을 지난 1일 각 자연유산지구에 배치했다.

해설사들이 배치되는 곳은 성산일출봉과 만장굴, 거문오름 등 3곳으로 하루 25명씩 배치돼, 자연유산에 대한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가 가능한 해설사도 11명이 포함돼 외국인 대상 해설서비스도 가능하게 됐다.

만장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연유산해설사. <헤드라인제주>

해설사 배치가 완료됨에 따라 매 시간마다 해설서비스가 이뤄지고, 단체 탐방객을 대상으로 한 해설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단체 탐방객 해설프로그램은 인터넷(http://jejuwnh.jeju.go.kr)과 전화(거문오름 784-0456, 만장굴 783-4818, 성산일출봉 783-0959)로 예약할 수 있다.

자연유산관리본부는 "앞으로도 탐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해설사를 대상으로 상시 교육을 실시하고, 친절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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