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산업의 하나인 인센티브 관광을 주도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교육생이 모집된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6일까지 MICE아카데미 제3기 '인센티브 투어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인센티브 관광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이번 과정에서는 △인센티브투어 기획.운영 △팀빌딩.테마파티 기획.운영 △중국 및 일본 인센티브투어 시장의 특성 △인센티브투어 마케팅 전략 △테이블 및 와인매너 △유치계획서 작성.발표 △도.내외 MICE현장교육 등이 진행된다.
글로벌 이벤트.컨벤션 전문업체인 MCI의 일본지사 대표 히로타케 치카나미가 강사로 초청돼, 국가별 인센티브 관형 현황 및 특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서병로 광운대학교 교수, 이경목 (주)파티즌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신동일 롯데관광 부장, 차창호 한국관광공사 코리아마이스뷰로 팀장, 손창완 (주)한국존슨앤드존슨메니칼 차장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이번 과정은 총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MICE관련 업계 전.현직 종사자이거나, 앞으로 MICE산업에 종사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
교육 참가를 원하는 경우,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와 MICE전문 인력양성사업 홈페이지(www.jtomice.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jtomice@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제주관광공사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도 있다.
서류심사 결과는 오는 7일 발표되고, 9일 면접시험을 거친 뒤, 11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헤드라인제주>
문의> 740-6075, 6077.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