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한파-폭설 대비 건설공사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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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한파-폭설 대비 건설공사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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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을 맞아 한파와 폭설 등에 대비하기 위해 제주도내 대형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총 공사비 50억원 이상 투입된 사업장인 번영로 도로확장공사와 조천우회도로 건설공사, 하효항 건설공사, 서귀포종합문예회관신축공사 등 총 22개 사업장으로 특히 도로공사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이 이뤄진다.

제주도는 건설도로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점검반을 편성해 겨울철 폭설에 따른 제설대책 수립상황과 제설자재의 비축상황, 비상연락망 확보상황, 안전관리실태, 교통소총 대책 등으로 건설공사 현장별로 동절기 대비 사전대응 대세 및 이상유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는 시공과 품질, 관리업무 수행 등 공사시행 관련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해 부실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견실시공을 유도하고 교통소통 저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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