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 산업육성 정책토론회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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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산업육성 정책토론회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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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스마트그리드 최적지임을 알리기 위한 '스마트그리드 산업육성 정책토론회'가 4일 오후 3시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마련된다.

강창일 국회의원(민주당, 제주시 갑)이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연구센터와 제주 스마트그리드 기업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식경제부와 제주대학교를 비롯해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관 및 업체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우선 엄찬왕 지식경제부 전력산업과장이 '스마트그리드 산업 육성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공영민 제주특별자치도 지식경제국장이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현황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 김영환 전력거래소 차장이 '스마트그리드 발전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에는 스마트그리드 사업 전반에 대한 총체적인 진단과 처방을 내리기 위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스마트그리드 거점지구를 유치하는데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산.학.관.민이 함께 참여하는 스마트그리드 관련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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