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시 28분께 제주시 일도2동 소재 모 도로에서 강모 씨(47)가 인근을 순찰하던 동부경찰서 소속 순찰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강씨가 크게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 자전거를 타고 가다 쓰러진 강씨를 순찰차가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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