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토평초등학교(교장 고순옥)는 5일 오후 2시 토평초 체육관에서 탁구부 창단식을 갖는다.이날 창단식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창식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장 및 김태련 제주도탁구협회장, 도내 탁구 클럽 및 동아리 회장,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각 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위원회 위원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토평초등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교스포츠클럽, 토요 주말 체육학교, 방과후학교에 탁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탁구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가 높다.여기에 탁구부 창단에 대한 학부모의 의지와 학생들이

제2회 제주시장애인수영연맹회장배 수영대회가 지난 2일 제주종합경기장실 내수영장에서 열렸다. 제주시장애인수영연맹(회장 조원호)가 주최하고, 제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병삼)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00여명의 선수와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 혼합, 단체전으로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4종목을 놓고 승부가 펼쳐졌다.대회 결과 동호인부에서는 수드림 수영동호회가 1위를 차지했고, 사라장애인 수영동호회, 한라장애인 수영동호회 순으로 입상했다. 우수선수상에는 여자부 문승미 선수, 남자부 송우관 선수, 인기선수상에는 양재혁 선수가 차지

무려 10년 만에 FA컵 4강에 진출하며 내친 김에 우승까지 노리는 제주유나이티드 팬들 사이에서는 4강 상대를 두고 어느 팀과 맞붙는게 유리한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오고 가고 있다.제주는 지난 1일 전북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하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이 달린 3위권과의 승점차가 조금은 벌어졌다. 물론 3위 서울과의 승점 차가 4점에 불과하지만, 제주 입장에서는 FA컵 우승을 통해 ACL 진출권을 확보하면 그보다 좋은 일이 없다.제주 관계자는 "4강에 올라온 팀들 모두 강한 팀들"이라며 "누구랑 붙기를 바란다기 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4년도 FA자격 취득 예정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제주유나이티드 소속으로는 김근배 골키퍼 등 6명이다.이날 공시 대상 선수는 298명으로, 이 중 2005년 이후 K리그에 최초로 등록한 294명은 올해 12월 31일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FA자격을 취득한다. FA자격 취득 후에는 타 구단과 자유롭게 선수 계약을 할 수 있으나, 계약기간 만료 전 소속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할 경우, FA 자격을 취득하지 않는다.FA자격을 취득하는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는 김근배 골키퍼, 임동혁, 전성진, 지상욱, 곽승민, 김대환

제주유나이티드의 '언성 히어로' 안태현이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안태현은 지난 1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 전북과의 원정경기에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하면서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2016년 서울 이랜드에서 프로데뷔를 한 안태현은 그해 31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무대에 안착했다. 그는 이듬해 부천으로 이적했다. 안태현은 2017년부터 2021시즌까지 부천 유니폼을 입고 K리그2 정상급 선수로 거듭났다. 총 12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 원정에서 패하며 리그 무승 기록을 5로 늘렸다.제주는 지난 1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 전북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다.이로써 제주는 최근 5경기에서 2무 3패에 그치며 순위가 5위까지 내려앉았다.가장 큰 문제는 '득점력'이다. 제주는 최근 5경기에서 5득점에 그쳤다. 2골 이상 득점한 경기는 2-2 무승부를 기록한 강원전이 유일하다. 5경기 동안 12골을 내주며 평균 2골 넘게 내줬다.물론 평균 실점 기록은 울산과의 경기에서 5골을 내주며 평균이 높아

남기일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이 "경기를 잘 하고 이겨야 하는 경기인데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남 감독은 1일 전북과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한 후 기자회견에서 "경기는 잘 했지만,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 부분은 아쉬운 부분인 것 같다. 멀리서 응원을 와주신 원정 팬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남 감독은 결과가 나오지 않은 원인에 대해 "공격 선수들에게 현실적으로 이야기를 해야 될 것 같다"며 "충분하게 찬스가 있었고, 상대 문전까지 갔었다. 경기에서 좋은 기회들이 있었는데, 해결하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 이야기 해야되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 원정에서 패하며 리그 5경기에서 연속으로 승리하지 못했다.제주는 1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 전북과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다.제주는 3-4-3의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정운, 임채민, 김오규가 쓰리백을 구성했다. 김승섭, 김봉수, 한종무, 안태현이 2선으로, 서진수, 유리, 헤이스가 최전방으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제주는 지속적으로 전북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1분 김승섭의 크로스에 이은 헤이스의 헤딩 슈팅은 골키퍼에

제주유나이티드 안태현이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안태현은 1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 전북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로써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달성하게 됐다.2022시즌을 앞두고 제주에 합류한 안태현은 오른쪽 풀백과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멀티플레이어'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안현범이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잘 메우고 있다.한편, 제주는 전반이 종료된 현재 전북을 상대로 0-1로 뒤져있다.

무려 10년 만에 FA컵 4강의 문턱을 넘은 제주유나이티드가 내친 김에 결승 진출까지 노린다.제주는 지난 28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FA컵 8강전 울산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제주의 4강 진출은 무려 10년 만이다. 박경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던 2012시즌과 2013시즌에 2시즌 연속으로 4강에 진출한 뒤, 매번 4강 문턱을 넘지 못하고 좌절했다.제주의 목표인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이 달린 FA컵 우승까지 남은 경기는 4강전 1경기와 결승전 2경기까지 총

FA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울산에게 승리한 제주유나이티드가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서 상위권 도약에 나선다.제주는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 전북현대와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6월에 펼쳐진 4경기에서 2무 2패에 그쳤전 제주는 지난 28일 울산과의 FA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울산을 누르고 무려 10년 만에 FA컵 4강에 진출했다.승리하긴 했지만, 120분간의 혈투가 이어지며 같은 날 광주에게 4-0 완승을 거두며 90분 안에 경기를 마친 전북에 비해 체력적인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승부차기 끝에 울산을 꺾고 10년 만에 FA컵 4강에 진출했다.제주는 28일 오후 7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FA컵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6-5로 승리했다.제주는 4-3-3의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김근배가 골키퍼 장갑을 꼈고, 이주용, 임채민, 연제운, 안태현이 포백을 구성했다. 김봉수, 한종무, 김주공이 2선으로, 김승섭, 유리, 링이 최전방으로 나섰다.전반 초반부터 울산은 제주를 몰아붙였다. 전반 26분 마틴 아담이 제주의 골문을 열어냈다.선제골을 허용하자 제주는 전반 37분 한종무

최근 김천상무에서 전역하며 소속팀 제주유나이티드로 복귀한 강윤성이 친정팀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한다.대전은 제주 수비수 강윤성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강윤성은 2016년 대전에서 데뷔한 뒤 2019년 제주에 합류해 2021년 입대 전까지 3시즌 동안 활약하며 제주의 K리그2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특히 양쪽 풀백과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자원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 바 있다.강윤성은 제주 구단을 통해 "제주 곳곳에 주황색 물결과 주황색 함성이 언제나 가득하길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라는 작별 인사를 남겼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회장 강창용)는 27일 제주특별자치도 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아시아체조연맹 아라키 위원장(일본)과 협회 임원.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11월에 제주(한라체육관)에서 개최 될 제11회 제주 국제 해피체조 대회 준비상황과 생활체조 활성화 방안 모색 및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라키 위원장의 생활체조 시연도 있었다.

프로축구 K리그1이 무려 12년 만에 전반기 평균관중 1만명을 기록했다.2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지난 24일과 25일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19라운드 경기까지의 관중수를 집계한 결과, 117만7451명이 입장해 1만 328명의 평균관중을 기록했다.프로축구 전반기 종료 기준 평균관중이 1만명이 넘은 것은 2011 시즌 이후 12년 만이다. 연맹이 유료 관중 집계를 시작한 뒤로는 최초로 평균 관중 1만명을 기록한 것이다.2018년 전반기 5384명에서 2019년 8382명으로 평균 관중이 크게 늘었지만, 2020년 코로나19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 이주아 학생(3학년)이 지난 17~18일 문경 국제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제14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에 출전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이주아 학생은 “국가대표에 선발된 만큼 다음 8월에 열리는 유스 월드 챔피언쉽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훈련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담당 교사는 “학교 생활에서 성적도 놓치지 않고, 많은 훈련을 성실하게 임하는 끈기 있는 학생이다. 타인에게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학생이며,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원하는

오는 7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참가할 팀 K리그 선수단을 뽑는 팬투표가 7월 5일부터 시작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할 팀 K리그 선수 총 22명 중 11명을 팬투표로, 11명을 코칭스태프 선발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팬투표는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K리그1 12개 구단이 제출한 각 팀별 11명의 기초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연맹 기술위원회가 포지션별 4배수를 추려 최종 후보에 올리고, 7월 5일부터 약

제주유나이티드가 푸른 파도를 넘어 FA컵 4강 무대로 향한다.제주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현대와 2023 하나원큐 FA컵 8강전 경기를 갖는다.현재 제주에는 분위기 반전이 절실히 필요하다. 최근 제주는 리그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을 기록하고 있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FA컵 우승뿐만 아니라 치열한 순위 경쟁에 다시 탄력을 가하기 위해서도 절대 놓칠 수 없는 승부처다.FA컵 8강 상대는 울산이다.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올 시즌 제주를 상대로 1-3, 1

발달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파트너 선수가 한 팀을 이뤄 경기를 하는 제주유나이티드 통합축구팀이 올해도 출발을 알렸다.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는 지난 24일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발달장애인 통합축구팀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을 가진 통합축구팀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3회 K리그-스페셜올림픽 유니파이드컵'에 참가한다.발달장애인 통합축구팀이 출범한 것은 지난 2021년 9월이다. 제주도장애인축구협회 소속 발달장애인 축구팀인 '제주FC' 선수들과 비장애인 파트너 선수로 구성된 제주유나이티드 통합축구팀이 출범했고, 같은해 11월 한국프로

제주유나이티드 강윤성이 26일 김천상무에서 전역하며 소속팀으로 복귀한다.김천상무는 5기 강윤성, 권창훈, 김지현, 이영재가 26일 전역해 소속팀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강윤성은 일단 소속팀인 제주유나이티드로 복귀한다. 다만, 지방 기업구단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양쪽 풀백과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강윤성은 수비와 미드필더 보강이 필요한 팀에게는 탐이 날만한 카드다.이창민의 군입대로 중앙 미드필더 보강이 절실한 제주 입장에서는 그의 이적으로 이적료 수익을 얻어 미드필더 보강에 나설 수 있다는 계산이다.조만간 강윤성의 거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