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길 27개 코스 437km를 모두 걸은 2만 번째 완주자가 탄생했다.2만 번째 완주의 주인공은 부산에서 온 30대 김민수 씨로, 2주 만에 모든 코스를 완주하고 지난 20일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 방문했다. (사)제주올레는 해당 주인공에게 서명숙 이사장의 축하 사인과 전 코스가 표시된 족자 등을 선물했다. 2만 번째 완주자의 탄생은 2021년 6월 1만 번째 완주자가 탄생한 이후 2년 만이다. 김민수 씨는 “마음의 휴식이 필요해 제주 올레길을 걷기 시작했다. 하루에 2~3개 코스를 걸었다”며 “모든 사람들이 제주올레 길을 통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7일 중국 청두 루후지역에서 중국 해양스포츠클럽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제주 해양스포츠 홍보 프로모션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코로나19 이후 제주관광 콘텐츠 다변화의 일환으로 중국인관광객 맞춤형 상품개발을 위한 행보로, 중국 현지 내륙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개됐다.행사는 제주 해양관광 설명회및 제주 경험 공유회, 수상요가.스노쿨링.패들보드 등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를 중국 소비자들이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앞서 도와 공사는 지난 5월 중국 내륙

검은모래해변으로 유명한 삼양동은 여름이면 그 즐거움과 매력이 배가된다. 싱그러운 짙은 녹음과 함께 시원한 용천수를 품은 푸른 바다는 청량감으로 가득하다. 낮과 밤 언제나 즐기기 좋은 검은모래해변과 도심 속 걷기 좋은 원당봉 둘레길,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유적지와 더위를 잊게 해줄 맛집까지 모자람이 없다.제주관광공사는 19일 제주 여행의 숨어있는 매력을 발굴하는 도보여행 콘텐츠인 제주 마을 산책 여름편으로 삼양동편을 소개했다.시원한 바닷길을 따라 즐기기 좋은 삼양동 도보여행을 테마로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다. ◆ 낮과 밤 언제나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서귀포에서의 환상적인 밤과 함께 추억과 감동 선사할 야간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오는 7월 1일 저녁 새롭게 재단장을 한 하영올레 1코스 내에 있는 새연교를 중심으로 야간코스 시범걷기 및 이색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하영올레 두돌(2주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협업으로 개최되며,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음악분수와 함께하는 '세상 가장 달달한 이벤트, 새연교에서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제주특별자치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모한 '2023년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국민 체감도와 사회·경제적 파급력이 높은 인공지능(AI) 융합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기술력 강화와 사업화 의지가 높은 공급·수요기관을 선정해 현재 보유기술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구현 및 사업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공모 결과 전국 60여 팀이 신청했으며, 인공지능(AI) 융합서비스 개발 부문에 제주를 포함한 4개 팀이 최종

제주의 아름다운 숲 속에서 단 하루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머체왓 레스토랑'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머체왓 레스토랑' 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엔데믹 전환 이후 제주 웰니스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위해 머체왓숲길 영농조합법인및 한남리 지역주민과 함께 준비해 지난14일 단 하루 오픈했다.제주의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다채로운 공간에서 여행객들에게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대학생 커플, 30대 부부, 40대 직장인, 가족단위 여행객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 해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와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학과장 이상묵)는 지난 13일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관광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관광 인재 양성 및 제주 지역관광 콘텐츠 발굴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다양한 산학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주요 협력 분야로는 △제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관광 분야의 물적‧인적 연구 참여 및 지원 △글로벌 관광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협의 등이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

제주관광의 외국인 인바운드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중국을 넘어서 아세안과 중동시장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전 제주도청 3층 백록홀에서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1차 관광정책 스터디그룹 회의를 갖고, 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오영훈 지사가 주재한 이날 회의는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학계(, 제주연구원, 관광 관련 국·과장들이 참석했으며,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3일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개소를 앞둔 만큼 중국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전 8시 제주도청 3층 백록홀에서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1차 관광정책 스터디그룹 회의를 갖고, 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 전략을 의했다.오영훈 지사가 주재한 이날 회의는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학계(제주대, 한라대), 제주연구원, 관광 관련 국·과장들이 참석했으며,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첫 회의에서는 오는 23일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개소를 앞둔 만큼 중국 의존도가 높은 해외 관광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주상용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무이사는 ‘제주 방문 외국인 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관광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제이-아카데미(J-Academy)가 관광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B2B 교육 과정을 신규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J-Aacademy는 2009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교육 사업으로 관광통역안내사, 국내여행안내사, 관광종사원, 예비관광종사원 등을 대상으로 관광 관련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현재까지 누적된 교육 수료생은 7만2198명이며, 297명의 관광통역안내사를 양성했다.이번에 신규로 운영하는 B2B 교육 과정은 J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관광업계와 크루즈 산업간 동반 상생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진행키로 하고,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지원프로그램은 크루즈 입항이 재개됨에 따라 다양한 국적의 크루즈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관광업계의 크루즈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크루즈 관광객들의 제주 관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크루즈 산업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지원프로그램은 교육 워크숍, 제10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참가, 크루즈 현장 교육 등으

폴란드 통계청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제주 관광의 빅데이터 활용사례를 벤치마킹하기위해 지난 8일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았다.제주 방문에는 도미니크 로스크루트 통계청장과 도미니그 보렉체육관광부 국장 등 6명이 함께 했다.이번 제주방문은 폴란드 관광 부문의 통계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방한 중 한국의 관광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로 소개받은 제주의 사례를 직접 청취하기 위한 목적이다.제주관광공사는 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폴란드 정부 방문단에 제주 관광의 빅데이터 활용사례를 소개하며, 지방정부 차원에서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했던 성과와

공연 행사장에 버려진 페트병이 3단계의 업사이클링을 거쳐 우산으로 재탄생,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에게 무료 대여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2023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행사 홍보물을 재활용한 공유 우산 100여 개를 제작, 이를 연동주민센터와 제주웰컴센터에 비치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달달익선 공유 우산’으로 이름 붙여진 이 우산은 3단계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업사이클링 우산으로, 행사가 끝난 후 버려지는 폐기물을 줄여 자원순환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행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직무대행 강인철)는 지난 7일 제주BS빌딩 2층 대회의실에서 이달의 친절 베스트 관광인으로 선정된 7명에게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이달의 베스트 관광인으로 선정된 7명은 △힐링팜마사영농조합법인 전지훈 수석교관 △중앙종합물류 한영미 대표 △(주)피앤피제주 부금성 실장 △(주)춘추항공여행사 오정순 실장 △(주)하나투어아이티씨 이대범 소장 △빠레브 호텔 제주 김준길 팀장 △에코패밀리호텔(주) 강영탁 대표 등이다.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베스트 관광인으로 선정된 이들은 한결같은 친절서비스 정신과

제주의 아름다운 숲속에서 건강한 식사를 하고 마음 건강도 얻을 수 있는 야외 다이닝(Dining) 프로그램이 선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4일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에 위치한 머체왓숲에서 제주의 자연 속 건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제주 웰니스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제주 웰니스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제주의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숲속 공간에서 여행객들에게 제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제주 여행의 차별화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이번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가 지난 5월에 개장 이후 첫 100억원대 순매출을 기록하며 두달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이용객수와 드롭액도 모두 최고기록을 냈다. 제주와 해외도시를 잇는 국제직항노선 재개 효과를 본 것인데, 6월이후에도 국제선 증편이 예고돼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롯데관광개발은 7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가 지난 5월 114억2000만원의 순매출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순매출은 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이다.순매출 100억원대 기록은 2021년 6월 개장이

전기자동차를 타고 국내 일주를 즐기려는 싱가포르관광객들이 먼저 제주를 찾았다. 550만원이 넘는 고가 여행상품인데도 조기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향후 특수목적 관광상품의 다변화를 통한 고부가 관광객 유치 확대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제주관광공사는 지난 4일 싱가포르 관광객 40여 명이 전기자동차를 활용한 국내 일주 여행을 즐기기 위해 제주에 입도했다고 6일 밝혔다.이들은 전기자동차를 타고 7일까지 3박 4일간 제주 여행을 시작으로 여수와 부산, 경주, 용평, 철원 등에서 12일간의 전국 일주에 나선다. 항공편을 이용해

전국의 농아인 리더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자연을 오감으로 즐기는 무장애 팸투어가 진행돼 눈길을 끌고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농아인협회, 무장애관광 전문 여행사 두리함께와 공동으로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제주도내 일원에서 농아인 리더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오색 블루스 여행’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7월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인 제19회 세계농아인대회(WFD, World Congress of the World Federation of the Deaf)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제주 한림공원에서 6월 한 달간 '2023 수국 축제'가 열린다.한림공원 제주 석분재원 내 위치한 수국동산에는 수국과 산수국 1000여본의 꽃송이가 가지마다 탐스럽게 피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6~7월 대표하는 수국은 토양의 성질에 따라 꽃 색깔이 파란색, 흰색, 붉은색으로 변하며, 한림공원 수국동산에는 형형색색의 수국 꽃들이 풍성하게 피어 아름다운 정원을 꾸미고 있다.

제주지역의 호텔기업들이 관광 폐기물 감량을 통한 자원순환 확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40 플라스틱 제로 및 자원순환 사회 조성을 위해 제주지역 호텔 18개사가 참여한 숙박업 대상 관광 분야 ESG 원탁회의를 최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관광 분야 ESG 원탁회의는 지속 가능한 여행의 확산, 고객의 친환경 관광 서비스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도내 호텔 기업이 함께 관광 ESG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공사는 사전에 참여기업을 모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