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노인 심리치료사업 추진

서귀포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배황진)은 제4회 제주삼다수 해피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학대피해노인 심신안정을 위한 아로마 토탈케어 사업을 운영한다.

 학대피해노인의 경우 대다수가 심리적 불안감, 우울증, 자살충동 등의 심리적 문제를 가지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심리상담, 미술치료 등의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특히 이번 사업은 노인우울에 대한 고위험군을 선발해 추진하게 됐다.

아로마라는 매개체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이번 사업을 통해 학대피해노인의 손상된 정서를 회복하고 신체기능 향상 및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사업에 대한 만족도와 영향 등을 분석해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시민기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