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체험형 마당극 뮤지컬 '뚝딱하니 용궁' 공연 

2023-04-25     원성심 기자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체험형 마당극 뮤지컬 '뚝딱하니 용궁'을 오는 29일 오후 2시와 5시 박물관 강당에서 두 차례 공연한다.

마당극 뮤지컬 '뚝딱하니 용궁'은 무대 위를 넘나드는 관객형 놀이로 무대와 관객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끄는 마당놀이와 뮤지컬이 복합된 장르이다. 

바닷속으로 잡혀간 자라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도깨비 뚝딱하니가 효심자라와 바닷속으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세상에는 공부와 경쟁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와 '따뜻함'’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공연은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1시, 오후 4시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 앞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하게 된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