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대체로 흐리고 비, 5~30mm...내일 비 그치면 '추위'

2023-02-18     원성심 기자
18일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8일 전국이 흐리고 새벽(00~06시)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오전(06~12시)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으나, 낮(12~15시)에 다시 남부지방부터 시작되어,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30mm.

강풍도 예고됐다. 바람이 순간풍속(초속) 15m 이상(산지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3도, 낮 최고기온은 15~1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오전에 1.0~2.0m, 오후에는 2.0~3.0m로 높게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19일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전부터 차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이날 비가 그친 후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져 추워지겠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