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제주교총 회장에 김경도 오름중학교 교장 취임

제32대 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제주교총) 회장에 김경도 오름중학교 교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3년의 임기동안 교권 침해를 당한 선생님들을 직접 찾아 뵙고 적극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도교육청과 정책 협의를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회원수 증가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경도 회장은 제32대 제주교총 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으며, 부회장은 △서영삼 남녕고등학교 교사 △이영아 제주한라대학교 교수 △이위연 제주과학고등학교 교사 △한기진 고산초등학교 교감이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