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0만원 전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성금을 사용한다.

김정학 사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께 온정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주택매입임대사업, 삼다수재단 장학사업, 난치병 학생 후원 등 제주의 청정 수자원을 바탕으로 창출한 가치를 도민에게 환원하여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적십자 희망나눔 모금! 나눔이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집중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액은 재난 이재민 지원, 지역사회 봉사, 심폐소생술 보급, RCY 나눔리더 양성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시민기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