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적십자봉사회, 희망나눔 특별성금 전달

2022-12-28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삼다적십자봉사회(회장 백경자)는 지난 26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봉사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성금을 사용한다.

백경자 회장은 “추운 날씨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다적십자봉사회는 1994년 결성 이래 재난이재민 구호, 사랑의 무료급식, 희망풍차 결연 지원,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