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 10월 무료변리상담 실시

2022-10-04     이창준 기자

제주도민들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10월 무료변리상담서비스가 오는 6일과 26일 오후 1시부터 제주벤처마루 10층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실시하는 ‘무료변리상담’은 매월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 소속 변리사들을 통해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무료 상담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무료변리상담은 6일 이종협 변리사, 26일 공도란 변호사가 각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지식재산센터 상담실에서 총 2회의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상담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에 전화예약을 받고 있다. 방문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의 경우에는 전화상담으로도 지원하고 있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보다 높은 질의 상담을 지원해 향후 기업들의 지식재산경영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변리상담서비스는 현재 9월 상담까지 총 27건을 지원했다.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특허가 10건, 상표가 14건, 디자인 3건으로 상표관련 변리 상담 수요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