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수의 포토에세이] 하귀1리 포구의 저녁 노을

2022-08-07     강철수

8월 첫 일요일이면서 가을이 시작되는 입추입니다. 가을 문턱에 들어 섰지만 오늘도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찜통더위를 피해 하귀1리 포구를 찾았습니다. 마침 지평선으로 지는 석양이 환상적입니다. 빨갛게 물든 노을 빛이 지친 마음을 잠시 잊게 합니다. 

태양이 수평선 넘어 숨어드면, 제주바다는 다시 한치잡이 불빛으로 불야성이 됩니다. <글/사진=강철수>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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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공직자 출신(전 제주시청 총무과장)의 강철수 님이 일상 속에서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으로, 이 콘텐츠는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