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증음악협회 '루키스테이지 2022', 함덕고 '라온' 금상 수상

은상 오현중 '공중도덕'...동상 '노네임' 등 5팀 수상

2022-08-06     원성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대중음악협회가 주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으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린 ‘루키스테이지 2022’ 본선 무대가 지난 30일 막을 내린 가운데, 영예의 금상은 함덕고등학교의 '라온’이 차지했다.

제주대중음악 육성과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선은 예선 심사에 통과한 도내 중·고등학교 9개 팀이 참가했다.

경연 결과 함덕고 '라온'이 금상(제주도지사상)을 수상한 가운데, 은상(교육감상)은 오현중학교의 ‘공중도덕’, 동상(협회장상)은 연합팀의 ‘노네임’, 아라중학교의 ‘ROAS’, 오름중학교의 ‘라온B’팀이 차지했다.
 
제주대중음악협회는 ‘루키스테이지 2022’ 본선 통과 팀은 다가오는 12월에 마지막 최종 무대를 앞두고 있다. 최종무대 전 협회소속 선배 뮤지션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영상제작과 음원제작을 지원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