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창립 10주년 기념 노경상생 선언식 개최

2022-06-21     이창준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지난 20일 ‘노경상생 선언식’을 갖고, 상생과 협력의 미래지향적 노경관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노경 양측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서 임직원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공공주도 풍력사업 적기 착수, 도내 수소 경제 활성화 선도 등 핵심사업 적극 추진 △일하는 방식 개선과 합리적 복리후생 증진 방안 모색 △안전한 일터 조성 노력 △업무적·정서적 소통 강화로 상생과 협력의 조직문화 조성 △경영수익 개선 △공공 일자리 창출·공공구매 적극 참여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송행철 공사 노경협의회 의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청정 에너지로 미래를 여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전 임직원이 함께 상생과 협력의 노경관계 구축을 위한 다짐의 자리였다”며 “도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지방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노사’ 명칭을 ‘노경’으로 변경해 상호 존중과 신뢰 기반의 수평적 관계에서 공동 가치 창출, 신뢰와 협력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