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농협 김수길·강옥순 부부, 농협중앙회 6월 새농민상 수상

2022-06-07     이창준 기자

제주시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은 지난 3일 조합원 김수길·강옥순 부부가 농협중앙회의 6월 새농민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부부는 구좌읍 소재 산&건 농장에서 깻잎을 재배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업 등을 적극 활용해, 농업경쟁력 증대 및 농가소득 제고 등 제주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녕농협 오충규 조합장은 “새농민상은 자립, 과학, 협동의 새농민정신에 부합하는 선도농업인 상"이라며 "김씨 부부가 새농민상을 수상함으로서 우리농협 경제사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