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수 후보 "제주도민 뜻 받들어 민주주의 실현"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아라동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진보당 양영수 후보는 광주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18일 "광주시민들은 역사의 중요한 순간에 나서서 민주화를 외쳤고, 대한민국의 민주화가 지금에 이르렀다"면서 "제주도민들의 뜻을 받들어 민주주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민주주의는 민은 주인을 뜻한다. 제주도와 제주도정의 주인은 제주도민"이라며 "도민이 주인인 정치, 도민을 위하는 제도, 도민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 것이 민주주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이 주인인 정치를 하겠다. 영리병원과 제2공항 등 제주도내 주요 사안은 모두 도민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민주주의다. 도민과 함께, 도민을 위해, 도민이 결정하는 민주주의를 제주에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