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용 후보 "송산 자동차전용극장 유치...보목 행정지원센터 설치"

"고령해녀 지원...서귀.보목마을노인회관 보수.신축"

2022-05-17     홍창빈 기자
김주용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주용 후보는 17일 "송산동에 자동차전용극장을 유치하고, 행정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송산동 자동차극장을 유치해 관광객과 주민에 더욱 다양한 문화생활을 위한 첫걸음이 돼 제주도 중심마을 1등 문화마을로 만들어 가겠다"며 "고령해녀의 보다 실질적 지원대책을 마련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목동은 간단한 업무를 하는데도 주차장도 협소한 송산동주민센터 방문을 시간에 맞추어 나가야하는 불편함이 많다"며 "불편한 민원의 편의를 위해 보목동에 행정지원센터설치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귀송산마을노인회관, 보목마을노인회관 노후화를 개선 보수 신축이 필요하다"며 "이밖에도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확대, 가사도우미 제도 도입 등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