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세한도와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 운영

2022-05-11     이창준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교육지원청 전 직원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5월 세한도와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세한도는 추사 김정희가 제주도 유배 중에 그린 작품으로, 178년 만에 다시 제주 땅을 밟았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부서별, 팀별로 자유롭게 전시회를 관람하고, 작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대 교육장은 "앞으로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인문학적, 문화 예술적 역량 강화를 통해 질 높은 행정지원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