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순수음악 전문 살롱 클라라하우스, 14일 개관 기념 콘서트 

바리톤 이응광과 피아니스트 김윤지, 슈만 '시인의 사랑' 연주

2022-05-09     이창준 기자

제주 순수음악 전문 살롱인 클라라하우스가 오는 14일 개관기념 콘서트로 바리톤 이응광과 피아니스트 김윤지가 함께하는 슈만의 '시인의 사랑' 전곡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단 50명의 청중을 위한 하우스 콘서트로, 음악칼럼니스트 유혁준 씨가 해설을 맡았다.

클라라하우스는 쇼팽과 조르주 상드가 만난 파리 '살 플레옐', 푸시킨으로 유명한 상트페테르부르크 '문학카페', 그리고 라이프치히 슈만하우스, 멘델스존하우스의 전통을 잇는 국내에 흔치 않은 순수음악 전문 살롱이다. 

2014년 대전에 고급 클래식 음악감상실겸 소공연장으로 문을 열었으며, 2019년에는 서울 삼성동 포니정홀에 이어 올해 2월 제주 서귀포 법환동에 제주 클라라하우스가 개관했다. 

차와 커피, 와인을 마실 수 있는 음악카페, 오디오와 영상 시스템을 갖췄으며, 클래식 강의와 하우스 콘서트를 겸하는 상시 오픈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공연에 대한 보다 구제적인 사항은 클라라하우스에 전화(064-739-7745)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