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봄맞이 화순항 일대 환경미화 활동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는 6일 오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미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미화 활동은 화순파출소와 3003함 직원 및 의경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순항 일대를 방문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물놀이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경은 이날 화순항 관공선부두, 화순금모래해수욕장 일대에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방치된 적치물 약 1톤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연의 미항 화순항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항내·산책로·해변 등 의 환경미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시민기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