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뇌병변장애인의 인권이이야기 강의 

2022-04-28     이창준 기자

사단법인 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는 지난 25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인권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뇌병변장애인의 인권이이야기' 강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특별자차도 자치행정과에서 지원하는 2022년 인권보장및증진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강의는 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회원 352명 이내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세계적 인권기구(UN)에 대한 이해와 실천적 장애의식을 통해 장애인 사회의 인권증진 할 수 있는 내용 분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UN 국제장애인권리협약 속에 녹아 있는 인권의식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장애인들이 현재 시대의 인권 현안 범위를 넓히는 활동에 참여했다.

첫 강의에서는 '세계 인권 선언 알아보기'를 주제로 인권의 특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제주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및 소외되는 뇌병변 장애 유형에게 제주 인권에 사회 흐름과 구조를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인권활동가에게 보장될 수 있는 인권의식 모색하는 토론형 강의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