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현지.예진 자매, 어린이재단에 정기적 용돈 기부 훈훈

현지 양, 2015년부터 월 정기후원, 매년 연말 기부 선행

2021-12-25     원성심 기자

제주 이도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에 다니는 고현지(5학년).예진 자매가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숙)에 올 한 해 모은 용돈 6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 피아노 교실을 이용하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을 처음 알게 된 현지 양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월 1만원의 정기 후원과 함께 매년 연말, 돼지저금통에 모아 온 용돈을 기부해오고 있다.
 
현지 양이 6세부터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90만원 상당이다. 2019년부터는 당시 5세였던 여동생 예진 양도 함께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예진 양은 돼지저금통에 든 기부금을 전달하며 “새로운 돼지저금통에 또 용돈을 모을 생각을 하니 기쁘다. 내년 크리스마스에 또 기부를 하러 언니와 함께 올 것"이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 날 기부된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서 진행중인 ‘2022 아이 LOVE 희망모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고현지·고예진 자매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85년에 개관한 제주도 1호 종합사회복지기관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아동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아동 옹호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