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 김하종 박사 강연 '11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 운영

2021-11-30     이창준 기자

제주 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난 27일 지역주민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이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11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를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이번 '문화예술과 소통하기'에서는 언어문자학 박사 김하종 강사가 '언어에 담긴 제주인의 생활상'을 주제로 한자 자형 분석을 통한 제주의 모습, 제주의 말에 나타난 제주인들의 생활상을 설명했다.

한편,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되는 온라인 비대면 강의다. 12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에서는 문학박사 오창명 강사가 '제주도의 오름 이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