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과 동료의원이 뽑은 '의정활동 잘한' 제주도의원은?

간부공무원 평가, '김경학-김경미-강철남-송영훈' 선정
동료의원 평가, '강성민-이상봉-홍명환' 선정

2021-11-30     홍창빈 기자

제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의정활동을 가장 잘했다고 평가받는 의원은 누구일까.

<헤드라인제주>가 창간 11주년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 4급 이상 간부공무원(행정시 포함 53명 응답), 제주도의원(33명 응답)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는 의정활동 평가와 관련한 조사도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간부공무원들에게 제11대 의회에서 의정활동을 가장 잘했다는 생각하는 의원 3명을 꼽아 달라는 방식으로 집계한 결과, 김경학 의원(더불어민주당, 구좌읍.우도면)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경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위,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 을)과 송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읍)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같은 방식으로 도의원들에게 의정활동을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동료의원에 대해 물은 결과, 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을)을 가장 높게 꼽았다. 다음으로 이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노형 을)과 홍명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이 공동 2위로 그 뒤를 이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