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제주본부, 국내 최대규모 메가쇼서 제주농식품 홍보

2021-11-22     이창준 기자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한병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1 킨텍스 메가쇼 시즌2에 제주올래식품관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메가쇼는 전국의 826개 기업에서 참가했고 60여개의 국내·외 유통바이어 및 8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다녀갔다. 제주에서는 감귤칩, 스틱유자차, 요거트, 건강기능식품, 오메기떡, 계란 등 6개 식품기업이 제주도와 aT의 지원을 받아 참가했다.

특히 이번 메가쇼에서 제주 무항생제 천연 요거트와 식물성 요거트, 스틱 유자차, 감귤칩, 계란가공품 등이 큰 관심을 받았다. 대만, 미국 등 30개사 바이어와 1대 1 매칭으로 약 20만불 이상 규모의 수출상담이 있었고 이외에도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바이어와 제품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도내 참가기업 관계자는 "코로나로 오랫동안 현장 대면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메가쇼 참가를 통해서 많은 바이어와 소비자를 직접 만나며 니즈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참가를 지원해준 제주도와 aT에 감사하며 수출이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