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주말 코로나19 진정세...신규 확진자 '1명'

서귀포 사우나2 집단감염 관련 13번째 확진

2021-10-30     홍창빈 기자

오는 11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거리두기가 단계적 일상회복 체제로 전환되는 가운데, 주말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를 보이면서 신규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후 5시 현재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1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서귀포시 사우나 2'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 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사우나 2’ 관련 확진자는 13명(2957, 2968, 2969, 2970, 2971, 2975, 2976, 2982, 2983, 2984, 3025, 3026, 3100번) 으로 늘었다.

3100번은 격리 중 증상이 발현됨에 따라 추가 동선 및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