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연합회 회장에 김문일 남원농협 조합장 선출

2021-09-06     원성심 기자
김성범

사단법인 제주감귤연합회는 지난 3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달 28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회장에는 남원농협 김문일 조합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 2명, 감사2명, 이사6명 등 11명의 임원진이 새롭게 선출됐다.  

이번 선출된 임원진은 오는 29일부터 2023년 9월28일까지 2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김문일 신임 회장은 "2년동안 감귤산업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품질향상을 위한 고품질감귤 생산체계를 구축해 감귤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규 임원진 명단

▲회  장 
△남원농협 김문일 조합장
▲부회장 
△애월농협 김병수 조합장 △제주감귤농협 송창구 조합장
▲감   사 
△제주고산농협 고영찬 조합장 △효돈농협 백성익 조합장
▲이   사 
△하귀농협 강병진 조합장 △대정농협 이창철 조합장 △중문농협 김성범 조합장 △ 서귀포농협 현영택 조합장 △위미농협 김영근 조합장 △ 표선농협 고철민 조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