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청렴캠페인 전개

2021-08-05     이창준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정부의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청년 창업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투명한 청년 창업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 18개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청년 창업가에게 원스톱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진공은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운영과 아울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청년창업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실시한 청렴캠페인에서는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한 입교생중진공 직원 합동 청렴서약식 △청렴신고센터 운영 △‘청년은 청렴이다’표어를 활용한 청렴배너와 청렴스티커 제작 및 배포 △청렴서신 발송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박정근 중진공 제주지역본부장은 "최근 제2벤처붐 확산 등 청년창업지원사업 확대로 어느 때보다 엄격한 청렴의식과 사회적 책임이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입교생 뿐만 아니라 담당직원 등 사업관련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년창업지원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 6월부터 입교생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을 실시하며 청렴의 가치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