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공항 선별진료소와 취약계층에 제주삼다수 지원

올해만 삼다수 4만 5000병 지원 

2021-08-03     원성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제주국제공항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에게 제주삼다수 500mL와 2L 총 2520병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삼다수 지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발열감시와 워크스루 진료소를 운영하는 방역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제주시 봉개동 소재 양로원에도 삼다수 지원물품 등을 전달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제주삼다수 무상나눔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1302곳에 약 16만병을 전달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사는 코로나19 관련 도내 의료종사자들을 위한 지원 물품으로 지금까지 제주삼다수 500mL 제품 1만5000병을 지원했다. 폭염대응 지원사업을 통해 감염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에도 제주삼다수 그린에디션 3만여 병을 전달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