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 7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 운영

제주 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난달 31일 지역주민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7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를 비대면으로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강서정 제주시낭송협회장이 '제주를 담은 아름다운 시 읽기'를 주제로 제주를 소재로 한 시를 읽고 감상하는 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강 회장과 함께 시를 낭송해 봄으로써 시에 담겨있는 다양한 제주의 모습과 시가 주는 즐거움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는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운영되고 있다.

8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는 양전형 시인이 '문학 속의 제주'를 주제로 진행한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