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농협, 상반기 중앙회 업적평가 전국 3위
2021-07-27 원성심 기자
제주 표선농협(조합장 고철민)이 최근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가장 권위 있는 평가로 매년 상하반기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상호금융, 보험, 이익관리 등 농협 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표선농협은 이번 종합업적평가에서 제주농축협 중 유일하게 전국 상위권에 입상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수상했다.
강승표 제주농협 본부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성장전략 차별화로 위기극복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한 뜻깊은 결과"라며 축하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