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사랑의 헌혈운동 캠페인 전개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은 지난 1월부터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원장 박은영)과 합동으로 '범제주농협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제주농협 참여 인원 700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제주농협은 지난 1월 이어 이달 10일에도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헌혈운동을 전개해 현재 제주농협 계통 농·축협을 포함해 총 8회, 20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현재까지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제주농협 지역본부(2회), 표선농협, 함덕농협, 서귀포시축산농협, 애월농협, 위미농협, 성산일출봉농협 등이 참여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지난해에도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한 혈액수급 악화 등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본부·농축협 등이 함께 '범제주농협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 22회에 걸쳐 516명의 임직원이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헤드라인제주>